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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文정부 프로 돼서 돌아와…한국당, 바른정당과 통합해야”
뉴스종합| 2017-05-29 14:48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문재인 정부에 대해 “완전히 프로가 돼서 돌아왔다”고 평가했다.

나 의원은 29일 내일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문재인정부가 그동안 국민들이 답답해했던 부분, 박근혜정부가 잘못했던 것을 거꾸로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나 의원은 “물론 우려되는 부분도 있다”며 “핵심인사에 있어서는 탕평인사를 한다고 보기 힘들지 않나”라고 반문했다.


나 의원은 보수의 위기를 타계하기 위해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주장했다.

그는 “보수대통합은 절대절명의 과제로 바른정당과 통합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선 보수 본연의 모습을 찾아야 한다. 그러면 답이 나온다”고 강조했다.

나 의원은 오는 7월 3일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에 대해서는 “큰 틀에서 어떻게 전대의 그림을 만들어가야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많다”며 “내가 출마하고, 안하고보다는 그런 그림에 대한 고민이 많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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