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재규어 콤팩트 SUV E-페이스 내년 초 출시…5000만원부터
라이프| 2017-06-21 10:34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재규어가 다음달 13일(현지시간) 콤팩트 퍼포먼스 SUV ‘재규어 E-페이스(PACE)’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안 칼럼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는 “재규어 전 라인업은 주행 감각을 자극시키도록 설계됐는데, ‘재규어 E-페이스’는 뚜렷한 개성을 지니면서도 운전자들에게 재규어 특유의 드라이빙 감성을 자극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재규어 E-PACE’는 스포츠카에서 파생된 재규어 특유의 사륜구동(AWD) 시스템이 적용됐고,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과 디젤 엔진을 탑재한다. 


또 다양한 커넥티드 기술과 최신 안전 기능이 대거 포함된다.

국내에는 내년 초 출시될 예정이고 판매 예상가격은 5000만원대부터 시작된다.

지난해 11월 최초 공개된 순수 전기차 I-PACE는 내년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국 시장에도 내년도 공식 출시될 계획이다.

killpas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