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패션
톰키드, 브랜드 첫 비치웨어 래시가드 출시
라이프| 2017-06-28 09:32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신세계톰보이(대표 고광후)에서 운영하는 아동복 브랜드 톰키드(TOMKID)가 브랜드 최초로 수영복을 출시한다.

톰키드는 최근 아동용 수영복 시장에서 활동성이 좋고 기능성을 겸비한 래시가드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총 15종의 래시가드를 출시했다. 남아 세트 4종, 여아 세트 4종, 집업 스타일 상의 4종, 반바지 3종류로 구성된다.

톰키드의 래시가드는 어린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린트가 특징이다. ‘SURF CLUB(파도타기 클럽)’, ‘LET’S ENJOY SURF WITH US(함께 파도타기를 즐기자)’ 등의 레터링과 열대지방 야자수, 파도, 상어 문양이 해변의 활기찬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남아용은 블랙, 블루, 그레이 등 짙은 색상에 형광 노랑, 주황 등을 포인트 배색으로 넣어 멋스럽다. 하의는 5부와 7부 기장 팬츠로 출시됐다.

여아용은 핑크, 스카이블루 등 화사하고 밝은 색상에 스트라이프, 도트 무늬 등 아기자기한 패턴을 넣었다. 하의는 치마와 레깅스가 합쳐진 치렝스로 구성돼 활동성과 스타일을 모두 살렸다.

김경화 톰키드 디자인 실장은 “어린이들의 경우 성인보다 활동량이 많고 피부가 약하기 때문에 긴 기장으로 피부를 보호해주는 래시가드형 수영복이 더욱 적합하다”고 말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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