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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역대 최고 흥행 … 일매출 130억 원 달성
게임세상| 2017-07-03 10:13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이 일매출 130억 원을 달성, 역대 최고 일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정식 출시 이후 12일 만인 7월 2일에는 누적 가입자수 700만 명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대부분의 지표에서 모바일게임 역사상 최고의 기록을 달성하며 업계의 주목을 이끌고 있다.
   

   

먼저 '리니지M'은 매출 부문에서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리니지M'은 출시 이후 약 90억 원의 일 평균 매출을 기록 중이며, 7월 1일에는 일 매출 130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역대 국내 모바일게임 역사상 최고 수치이다.

유저 관련 지표에서도 단연 두드러지는 성과를 내고 있다. 최고 일간이용자수(DAU)는 출시 당일인 6월 21일에 210만 명이며, 출시 이후 평균 150만 명 가량의 DAU를 유지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김택헌 CPO는 "'리니지M'의 성과는 이용자들과 함께 만들어낸 것"이라며 "다른 게임이 흉내낼 수 없는 '리니지'만의 가치를 지키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변동휘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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