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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사라지는 ‘액티브X’…文정부, 2020년까지 공공분야서 제거
라이프| 2017-07-06 12:13
[헤럴드경제=이슈섹션]문재인 정부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오는 2020년까지 공공 분야의 모든 웹사이트에서 액티브X를 제거하기로 했다.

국정기획위는 6일 액티브X가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특화된 기술로, 크롬과 사파리 등 다른 브라우저에서는 작동되지 않고 악성 코드 감염의 원인이 되는 등 서비스 불편이 초래됐다며 내년부터 2020년까지 연차적으로 액티브X 제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 새로 제작하는 공공 사이트는 ‘노플러그인’ 정책을 관철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대체기술로 EXE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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