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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때도 벗을 때도…홍준표의 장화 논란
뉴스종합| 2017-07-21 06:33
[헤럴드경제=이슈섹션]대통령과의 회담을 거부하고 자원봉사를 간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장화 신는 법에 이어 벗는 모습도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9일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았던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장화를 신을 때와 마찬가지로 벗을 때도 선 채로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비난이 커지고 있다. 


오전 작업을 마치고 점심을 먹기 위해 도시락을 받아 든 홍 대표는 보좌관이 돗자리를 까는 동안 기다렸다가 보좌관의 도움을 받아 장화를 벗었다. 홍 대표는 신을 때와 마찬가지로 서서 발만 움직였고, 허리를 잔뜩 숙인 보좌관이 홍 대표의 장화를 벗겼다. 뒤에서 홍 대표의 허리를 잡아주는 남성도 있었다.

이에 대한 한국당측은 홍 대표가 허리가 불편해 도움을 받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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