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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사’ 김희선, 남편에 한눈에 반한 이유
엔터테인먼트| 2017-07-24 22:33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김희선이 남편에게 반한 색다른 이유를 밝혔다.

24일 방송된 올리브TV ‘섬총사’에서 김희선은 남편에게 한 눈에 반한 과거를 회상했다.
[사진=올리브TV방송영상 캡처]

김희선은 “둘 다 술을 너무 좋아한다. 그게 마음에 들었다”며 “처음에 맥주 병뚜껑을 따는데 너무 멋있게 숟가락으로 따는 것이다. 빵 소리도 너무 멋있게 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희선은 “결혼하니까 오프너로 따더라”고 덧붙여 주변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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