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일반
쏘카 카셰어링 최초 누적 예약 1000만건 돌파
라이프| 2017-07-26 10:05
-총 누적 주행거리 4억2000만㎞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카셰어링 전문 기업 쏘카가 업계 최초로 누적 예약 1000만건을 달성했다.

26일 쏘카에 따르면 이달 들어 카셰어링 누적 예약건수가 1000만건을 넘어섰다. 쏘카 서비스가 등장한 지 6년 만이다.

쏘카 서비스로 총 주행한 거리는 약 4억2000만㎞다. 이는 지구에서 달까지 552회 왕복한 거리에 해당한다. 총 차량 예약대수도 1만대를 돌파해 1만29대를 기록했다. 아반떼를 쌓았을 때 에베레스트 높이의 약 1.6배에 해당하는 1만4441m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총 주유량은 약 3600만ℓ로 초대형 항공기 A380약 123대를 채울 수 있는 연료의 양이다.

해당 기간 동안 쏘카는 매주 1회, 일평균 995회 차량 점검을 실시했고 쏘카 이용자 중 최다 이용 횟수는 총 1744회로 집계됐다.

쏘카의 회원수는 이달 중순 기준 업계 최다인 280만명에 이른다. 전국 7000대 차량과 3000여개의 쏘카존 등 업계 최대 인프라도 보유하고 있다.

조정열 쏘카 대표는 “누적예약 1000만건 달성은 우리 사회에 공유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이동수단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트린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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