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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학부터 물놀이까지…대우건설 ‘2017 꿈나무 초대행사’
부동산| 2017-07-28 09:51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여름방학을 맞은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2017 꿈나무 초대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에는 100명의 임직원 자녀가 참여했다. 자녀들은 광화문 본사를 견학해 회사와 직업에 대한 설명을 들고, 국내 최대규모 호텔로 대우건설이 시공 중인 용산호텔 현장을 견학했다. 이후 안성의 엄마청소년수련원에서 1박을 하며 체험학습, 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지난 26일 대우건설 용산호텔 현장을 방문한 임직원 자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2004년부터 약 1100명의 자녀를 회사로 초대해왔다. 특히 가족과 휴가를 같이 보내기 어려운 국내외 현장 직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다양한 가족초대행사와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며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며 “현장근무가 많은 건설기업 특성상 떨어져 지내는 직원과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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