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유물유적
[포토뉴스] “나는 미래의 고고학자”
라이프| 2017-07-28 16:36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아이들이 뙤약볕 아래서 밀짚모자를 쓰고 메모장을 든 채, 천년 궁성, 경주 월성 흔적을 누비며 어른들의 설명을 듣고는 무언가 열심히 적고 있다. 이 사진은 국립 경주문화재연구소 주관 사진공모전에서 입상한 배군열씨의 ‘미래의 고고학자’라는 작품이다. 경주문화재연구소는 오는 8월 1일부터 9월 17일까지 경주 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에서 ‘2017 천년 궁성, 월성을 담다’ 사진 전시회를 연다. 월성 발굴현장의 색다른 이면을 담은 103점의 작품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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