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왼손잡이의 날’…난독증, 교통사고 위험 높아
기사입력 2017-08-13 10:35 작게 크게
[헤럴드경제=이슈섹션] 8월 13일은 세계 왼손잡이의 날이다. 세계 왼손잡이의 인권을 신장하고 왼손 사용의 편견에 대한 인식 변화를 추구할 목적으로 제정된 날이다.

세계 최초로 국제왼손잡이협회를 창립한 딘 캠벨(Dean R. Campbell)의 생일을 기념해 1976년 처음 제정되었다.

1992년부터 ‘영국 왼손잡이 협회’가 이를 공식 지정하면서 해마다 공식 기념행사가 펼쳐졌다. 2002년 영국 런던에서 열린 10주년 행사에서는 오른손잡이들의 ‘왼손잡이 체험행사’를 벌이기도 했다. 오른손잡이들은 왼손잡이용 병따개나 가위 등을 사용하고 왼손만 쓰는 게임을 하며 왼손잡이의 일상을 체험했다.


한편 왼손을 많이 쓰면 우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속설이 퍼지면서 자녀에게 일부러 양손을 쓰도록 가르치는 부모가 늘어났지만, 큰 효과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에서는 1999년 처음 ‘왼손잡이 협회가 창립됐다. 과학자들은, 침팬지를 포함해 대부분의 동물들은 왼손잡이로 살아갈 확률이 50%지만, 인간은 10~12%만이 왼손잡이이며 그나마 대한민국에선 5%도 채 안 된다고 한다.

왼손잡이는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률이 높다거나 난독증과 같은 언어장애에 시달릴 확률이 높은 반면, 우뇌형 사고에 능하고 다른 사람에게서 공감을 쉽게 이끌어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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