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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우효광과 사랑 영원할까” 질문에 반응은?
엔터테인먼트| 2017-08-16 09:27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동상이몽 시즌2’에 출연한 백지영(41)이 추자현(38) 부부의 신혼생활을 보고 변해가는 부부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6회에선 특별 손님으로 등장한 가수 백지영이 출연했다.

이날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달달한 신혼 생활을 본 백지영은 추자현에게 “지금 이 사랑, 지금 이 관계, 지금 이 표현 정말 영원할거라 생각하세요?”라고 돌발 질문을 던졌다.

[사진제공=SBS ‘동상이몽2_너는 내 운명’ 영상 캡처]

사실 매우 무례한 질문이었지만 MC김구라는 “본인도 걱정되는 거야. 그렇지?”라고 덧붙였고, 이재명 성남시장은 “정말 중요한 질문이다”라며 수긍했다.

이에 추자현은 “솔직히 말하면 제가 하기 나름인 것 같다”고 현명하게 답했다. 이 정도 답변을 준비하지 않고 한 것이라면 추자현이 백지영보다 한두 수 위인 셈이다.

백지영은 “저도 결혼 4년 차임에도 신혼처럼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추자현 씨 영상을 보니까 ‘나도 저랬었는데, 내가 더 노력해야겠다’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차가 지나고 아이를 키우고 하면서 조금씩 변해간다“며 ”추자현씨가 이걸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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