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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키’ 은지원,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엔터테인먼트| 2017-08-16 16:48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아이돌 잭스키스 출신의 방송인 은지원이 YG엔터테인먼트의 식구가 된다.

16일 YG 관계자에 따르면 은지원은 YG와 전속계약을 체결한다. 앞으로 YG는 은지원의 매니지먼트 업무 전반을 담당할 전망이다.

현재 YG는 은지원이 속해있는 그룹 젝스키스의 업무는 관장하되, 멤버들은 각자의 소속사 개념을 유지해오고 있다. 멤버들은 솔로 활동은 자유롭게 하며 젝스키스 관련 그룹 활동만 YG와 함께 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은지원 역시 마찬가지였지만, 전 소속사와 자연스러운 결별 수순을 거치면서 YG와 본격적으로 손잡게 됐다.이 같은 결정을 한 배경에는, 젝스키스의 리더로서 가진 생각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전언이다.

이로써 은지원은 젝스키스 멤버인 이재진, 강성훈 뒤를 이어 세번째로 YG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예능쪽에선 이미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은지원이 YG의 색을 입었을 때 어떤 매력 뽑아 낼 지 관심이 집중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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