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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사’, 강호동의 얼굴은 작다
엔터테인먼트| 2017-08-19 17:38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강호동의 얼굴이 크다고 생각되시는 분은 자연산 대형광어 옆에 위치한 강호동 얼굴을 보세요.

올리브 ‘섬총사’가 강호동 얼굴 작아보이는 법을 선보였다.

강호동은 요즘 광어 옆에 있는 얼굴 줄이기(?)처럼 사이즈를 많이 줄였다.

1인자 시절 강호동은 없다. 아주 간혹 그때의 소리 지르는 모습이 재현되기는 하지만 후배들과 서스럼 없이 소소하게 지내고 지상파보다는 케이블 예능에 주력(?)하고 있다. 



다행히 ‘아는 형님‘에서는 김희철, 이수근, 민경훈 등과, ‘섬총사’에서는 김희선, 정용화의 케미로 흥미로운 예능을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김희선은 강호동을 꼼짝못하게 하는 몇 안되는 후배다.

‘섬총사‘에서는 그런 김희선-강호동 구도가 재밌는 케미를 구축하게해 소소한 재미를 만들어낸다. 이로 인해 ‘섬총사’는 시청자들에게 월요일 밤 힐링과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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