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야구선수 이용규 아내 유하나가 야구선수 아내 가운데 가장 예쁜 인물로 이승엽의 아내인 이송정을 꼽았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에는 MC 남희석을 대신해 배우 유하나가 출연했다.

이날 MC 이유리가 유하나에게 “예쁜 외모로 유명하다”고 인사를 건네자, 유하나는 “아니다 저는 야구선수 와이프 외모순위 3순위 정도다”라며 겸손한 대답을 했다. 

[사진=SBS ‘싱글와이프‘ 영상 캡처]

이어 “이승엽 선수 와이프 (이송정)분이 제일 예쁘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유하나 발언에 대해 “이송정 고급미는 아무도 못 따라가지”, “이송정은 스포츠 통틀어도 넘사벽임”, “20대처럼 여전히 아름답다”라는 등의 글을 올리며 공감하고 있다.

한편, 유하나는 아시아나 모델로 데뷔해 이후 ‘조강지처클럽’, ‘솔약국집 아들들’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1년 12월엔 야구선수 이용규와 결혼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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