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많이 걸으면 건강도, 카드 포인트도 쌓인다
뉴스종합| 2017-09-14 10:22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KB국민카드가 웨어러블 디바이스 및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인 ‘직토(ZIKTO)’와 손잡고 측정된 걸음 수에 따라 카드 포인트가 최대 5%까지 쌓이는 ‘KB국민 가온 워킹업카드’를 선 보였다.

이 카드는 건강관리 활동인 ‘걷기’와 금융 서비스가 결합된 헬스케어 특화 상품으로 ‘직토’의 ‘더챌린지’ 앱을 통해 측정된 걸음 수에 따라 포인트가 특별 적립되고, 건강 관련 업종에서 포인트 추가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달동안 30만보 이상 걸으면 건강 관련 업종에서 최대 5% 포인트 적립되고, 건강기능식품, 스포츠용품 등을 해외직구로 구입하는 경우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해외 가맹점에서 월 최대 1만5000원까지 이용금액의 3%가 캐시백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카드사와 핀테크 기업의 이업종간 제휴를 통해 건강 관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상품”이라며 “향후 건강 관련 서비스와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토탈 헬스케어 플랫폼을 비롯해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계속해서 선 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다.

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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