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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업계 최초 등록차량 17만대 돌파
기사입력 2017-09-14 10:44 작게 크게
- 장기렌터카 시장 급성장
- 이에 힘입어 실적도 호조세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롯데렌탈의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가 7월말 기준 등록차량 17만대를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전국자동차 대여사업조합연합회 집계기준 등록차량 17만대는 업계 최초다.
2015년말 기준 등록차량 13만7000대를 기록하며 일본 도요타 렌터카를 제치고 아시아 1위에 오른 롯데렌터카는 작년말 16만대를 넘어선데 이어 7개월 만에 17만대를 돌파했다. 


롯데렌탈은 신차 장기렌터카 성장에 힘입어 지난 5년(2012~2016년)동안 연평균 등록차량이 21.9% 증가했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 대상의 장기렌터카가 7월말 기준 전년 대비 약 47.0%나 성장했다. 롯데렌터카의 개인 장기렌터카 고객 비중은 2010년 4.7%에 불과했던 것이 지난해 32.5%, 올해 7월말 기준 34.3%로 크게 늘었다.

장기렌터카 증가는 중고차 사업의 실적호조로 이어졌다. 롯데렌탈 등록차량 증가로 ‘롯데오토옥션’을 통한 매각대상 중고차도 지속적으로 늘어 주 1회 진행하는 경매출품대수가 회당 평균 2014년 623대에서 올해 1201대로 2배 가까이 성장했다. 올해 회당 평균 낙찰률도 업계 최고 수준인 65.0%로 향상됐다.

실적 호조에 힘입어 롯데렌탈은 8월말 기준 누적 매출 1조2038억원, 영업이익 88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9%, 영업이익은 17.5% 각각 증가했다. 롯데렌탈은 올해 약 1조8000억원 정도의 매출을 달성해 17%가 넘는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롯데렌터카는 등록차량 17만대 돌파를 기념해 현대자동차 아반떼AD, LF쏘나타, 그랜저IG와 기아자동차 K3, 카니발, 벤츠 E220 대상 신차 장기렌터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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