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경동나비엔, ‘한국품질만족지수’ 11년 연속 1위 선정
뉴스종합| 2017-09-14 14:55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경동나비엔(대표 홍준기)은 14일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1위 기업에 11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의 지수연구회가 공동 개발한 측정지수로, 해당 기업의 제품을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과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한다. 올해도 90개 조사업종 내 330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가 돼 각 부문 1위가 선정했다.

경동나비엔은 ‘콘덴싱 가스보일러’ 부문과 ‘가스보일러’ 부문을 석권했다. 가스 보일러부문 11년 연속, 콘덴싱 가스보일러 부문은 이 부문 상이 만들어진 2010년 이후 8년 연속 수상이다. 경동나비엔은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했다.

또한 프리미엄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로 온수매트 부문에서도 2년 연속으로 소비자가 인정한 최고의 온수매트로 선정됐다. 매트 전체에 고르고 균일한 온도를 구현해 쾌적한 수면을 돕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동나비엔 홍준기 대표는 “미세먼지를 줄이는 콘덴싱보일러나 건강한 수면을 돕는 프리미엄 온수매트처럼, 앞으로도 소비자의 생활에 기여하는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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