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김연아, 돈 많이 쓰는 착한 스타 1위
엔터테인먼트| 2017-09-19 17:39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피겨여왕’ 김연아가 돈 많이 쓰는 착한 스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18일 tvN ‘명단공개 2017’에서는 ‘미친 스케일, 돈 많이 쓰는 착한 스타’편이 꾸며졌다.

이날 스포츠스타 김연아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007년부터 김연아는 꾸준히 기부로 선행을 실천해왔고 지금까지 공식 기부 내역만 50여개가 된다고 방송은 전했다. 또한 유니세프 최연소 국제친선대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기부와 선행을 해왔다는 것이다. 

[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

이날 방송은 2015년 기준으로 김연아의 기부 누적금액이 30억 원 이상이라고 소개했다. 비공식 기부 내역까지 더하면 금액은 그 이상이 된다는 것이다.

김연아의 이런 통 큰 선행을 따라 팬들 또한 김연아의 이름으로 기부활동에 동참하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이 밖에 이날 방송에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가수 아이유, 아이티 학교 지하수 개발을 위해 영화 ‘배터랑’ 출연료 전액을 기부한 모델 장윤주, 빈민촌 아이들의 합창단을 후원한 가수 김준수 등이 소개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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