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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 21기 해외 교환장학생 250명 모집
뉴스종합| 2017-09-21 10:14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해외교환장학생 250명을 지원한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오는 27일까지 내년 봄학기 해외교환장학생 250명을 선발해 학비와 체재비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실시된다. 합격자 발표는 12월 중순께로 예정돼있다.

[사진=미래에셋박현주재단]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은 매년 2회씩 시행된다.

2007년 12월 제1기를 선발했고 금번 인원을 포함하면 장학금 지원 학생 수는 총 4517명에 이른다.

선발은 해외 교환학생으로 파견되는 지원자 중 글로벌 경쟁력과 학업 계획 등을 담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진행한다.

미래에셋은 지난 2000년 재단 설립 후 해외 교환장학생을 비롯해 국내장학생 3228명, 글로벌 투자전문가 장학생 122명을 포함해 그 동안 7617명의 장학생을 지원했다.

이밖에 경제 및 진로교육, 상해 글로벌 문화체험 등 17년 간 21만3844명이 넘는 참가자가 미래에셋의 인재 육성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해외 교환장학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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