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유한킴벌리, 환아들에 아기물티슈 ‘닥터마밍’ 기부와 재능기부활동 펼쳐
라이프| 2017-09-21 14:34

지난 19일, 유한킴벌리가 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아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아기 피부보호과학 물티슈 닥터마밍 4,800팩과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기저귀를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1일 미술교실을 열어 재능기부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재활병원에 입원한 환아 및 재활치료가 필요한 어린이들이 보다 위생적인 환경에서 치료 받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행사는 환아들이 창작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1일 미술교실도 함께 열려 화제가 되었다.

미술교실에 참여한 약 60여 명의 어린이와 보호자들은 알록달록한 색으로 나비를 꾸미고 희망나무를 함께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 날 미술교실에는 닥터마밍의 모델인 배우 한가인이 참여해 아이들의 미술놀이 과정을 도와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자녀를 키우고 있는 한가인은 미술 활동을 돕는 틈틈이 아이들의 손과 얼굴에 묻은 물감을 깨끗이 닦아주면서 세심한 엄마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유한킴벌리 유아아동사업부문 김성훈 전무는 "유한킴벌리 닥터마밍이 어린이 환우의 위생과 건강한 일상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의 뜻깊은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닥터마밍은 유한킴벌리 아기피부과학연구실에서 주도해 개발된 아기물티슈 전문 브랜드로 한국뿐만 아니라 독일, 영국, 미국 등의 자극테스트 전문 시험기관에서 안전검증을 거쳐 지난 6월 출시되었다.

닥터마밍은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개발된 천연펄프 함유 원단의 볼륨쿠션 리얼엠보싱으로 아기피부의 굴곡진 부분을 효과적으로 닦아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현재 한가인 물티슈로 엄마들 사이 입소문을 타며 주요 대형마트와 편의점 및 온라인채널에서 판매되고 있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