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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7살 어리지만 가끔 존댓말”…노안 최귀화에 팩폭
엔터테인먼트| 2017-09-21 15:24
[헤럴드경제=이슈섹션]‘컬투쇼’에 출연한 마동석이 최귀화의 노안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21일 오후 2시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영화 ‘범죄도시’의 마동석, 윤계상, 최귀화가 출연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처음으로 라디오에 출연한다는 최귀화는 “사실은 편안하다”며 “오랜만에 잃어버린 형님들을 만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정찬우는 “생각을 잘못하시고 있다. 저희는 늙은 호박이고 최귀화 씨는 늙은 오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이어 마동석은 최귀화에 대해 “윤계상 배우와 동갑이다”라고 말했고, 컬투는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컬투는 왜 이렇게 노안이 되셨는지 물었고 최귀화는 “대학로에서 어렵게 공연을 많이 했다”고 말한 뒤 “사실 공연하기 전에도 이랬다”라고 자신의 노안을 언급하기도.

이에 마동석은 “저보다 7살이 어린데 저도 가끔 존댓말을 하기도 한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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