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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e렛츠런] 이양호 마사회장, 세계선수권 입상 유도단 선수 격려 外
뉴스종합| 2017-09-21 17:57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한국마사회 이양호 회장은 지난달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개최된 2017년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둔 소속 유도선수들을 격려했다.

마사회 유도단은 여자 +78kg급 김민정 선수가 동메달을, 남자 -66kg급 김임환 선수가 5위에 입상했다. 또 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혼성 단체전에는 김민정, 김성민 선수가 출전해 한국 국가대표팀이 동메달을 차지하는데 기여했다. 

이양호 한국마사회장이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단과 파이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국마사회 렛츠런유도단 김재범 코치, 김성민 선수, 김임환 선수, 김민정 선수, 이경근 감독, 최진영 한국마사회 스포츠운영부장. [사진=렛츠런파크]

세계유도선수권대회는 국제유도연맹(IJF)이 주관하는 국제유도대회로 올림픽이 열리는 해를 제외하고 매년 열린다. 올림픽과 함께 명실상부한 최고 권위의 국제대회로 이번 대회에도 각 체급별로 최상위에 랭크된 각국 대표 선수들이 출전하여 수준 높은 경기장면을 선사했다.

한국마사회는 내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유도 종목에서도 소속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인제군 농특산물 오픈마켓 운영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 렛츠런파크는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꿈으로’ 구간에서 인제군 농ㆍ특산물 오픈마켓을 운영한다. 총 10개의 업체가 참여하고 목기류, 더덕, 잣, 잡곡류, 꿀, 사과 등을 판매한다.

23일에는 이를 기념하는 경주도 펼쳐진다. 오후 2시 35분에 출발하는 서울 제6경주는 ‘청정지역 생명 특별군 인제’라는 이름으로 펼쳐지며 우승자에게 인제군 지역 특산품이 주어진다. 또한 이날 이순선 인제군 군수가 방문해 경주 관람 후 오픈마켓을 방문하여 농민들을 격려한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국산 농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꾸준히 오픈마켓을 운영하며 농가와의 교류에 힘쓰고 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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