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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출신 살바토레 쿠오모 셰프, 천안에 온다
뉴스종합| 2017-09-22 14:23
-충청권 첫 매장 천안점 오픈 기념 내한
-26일 셰프데이(Chef’s Day) 진행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이탈리아의 정통 나폴리 요리를 선보이는 ‘더 키친 살바토레’가 ‘천안 아라리오점’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충청권 첫 매장이다.

브랜드 총괄을 맡고 있는 스타 셰프 ‘살바토레 쿠오모(Salvatore Cuomo)’는 이를 위해 오는 26일 내한해 ‘셰프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매장 개점을 축하한다. ‘살바토레 쿠오모(Salvatore Cuomo)’ 셰프는 나폴리 출신 요리사로 2006년 ‘피자 세계 컴피티션 06’의 테크니컬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일본과 필리핀 등 해외에서도 성공적으로 매장을 운영하며 지난 2009년 서울 압구정동에 한국 첫 매장을 열었다. ‘더 키친 살바토레’ 레스토랑은 나폴리를 비롯한 이탈리아 남부 지방의 음식 문화와 맛, 정통 조리법을 고수한 이탈리아 정통 요리만을 선보이며 미식가 사이에서 호평 받고 있다.

[사진=살바토레 쿠오모가 천안 아라리오점을 오픈하고 셰프데이를 개최한다.]

‘피자 살바토레 쿠오모 천안 아라리오점’은 충청남도에 첫 진출을 알리며,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천안 아라리오 갤러리’에 로드샵(Road shop) 형태로 입점했다. 오는 26일 화요일에는 총괄 셰프인 ‘살바토레 쿠오모’가 내한해 시그니처 메뉴 등 이탈리아 정통 요리를 직접 선보이는 ‘셰프데이(Chef’s Day)’ 행사를 진행한다.

‘셰프데이(Chef’s Day)’ 행사는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의 우수 고객들을 초청해 진행한다. 살바토레 쿠오모의 시그니처 메뉴인 D.O.C피자와 마르게리따 피자, 그리고 바지락과 모시조개, 최상급 올리브오일로 맛을 낸 봉골레 파스타 및 국내산 돼지등갈비와 야채그릴구이, 진한 이탈리아산 마스카포네 치즈의 티라미수 등 다양한 요리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 레스토랑 관계자는 “이번 천안 아라리오점을 통해 충청권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이탈리아 요리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특히 셰프데이 행사에는 총괄셰프인 살바토레 쿠오모가 직접 만든 요리를 선보이는 만큼 참여 고객들에게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summ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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