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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추석 연휴’ 앞두고 할인판매 나섰다
라이프| 2017-09-23 09:02
[헤럴드경제]추석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이번 주말 백화점들은 연휴 동안 야외활동을 하는 고객들을 위한 아웃도어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여성복과 양말, 신발 할인행사도 펼쳐진다.

▶ 롯데백화점=본점은 다음 달 5일까지 ‘부부리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여러 의류와 잡화 상품을 선보인다. 부부리는 배우 이혜영 씨가 자신의 강아지 ‘부부리’를 캐릭터로 만들어 상품 디자인에 반영한 브랜드다. 주요 제품은 ▷리본 스웨트셔츠 15만8000원 ▷로맨틱 프릴 셔츠 드레스 25만8000원 ▷벨벳 슬리퍼 24만8000원 ▷패브릭 퍼퓸 2만9000원 등이다.

구리점은 27일까지 여러 아웃도어 상품과 남성 캐주얼 의류를 판매하는 ‘아웃도어ㆍ남성패션 특집전’을 진행한다. 디스커버리, 노스페이스, 르까프, 인디안 등 총 17개 브랜드가 참여해 의류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디스커버리 방풍 재킷을 8만7000 원, 블랙야크 엣지다운을 28만9000원, 빈폴아웃도어 다운 베스트를 9만8000원, 인디안 재킷을 13만9000원에 내놓는다.

▶신세계백화점=강남점은 24일까지 8층 이벤트홀에서 온라인 기반 신진브랜드 40개의 제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연다. 여성 의류뿐만 아니라 맘앤키즈존ㆍ라이프스타일숍 등이 마련되며 가수 아이비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한 ‘데님브 세븐티스튜디오’, 원서동의 문구 브랜드 ‘피브레노’ 등이 참여한다.

또 영등포점은 28일까지 A관 6층 이벤트홀에서 여성복을 최대 70% 할인하는 ‘디자이너 엘레강스 특집’ 행사를 진행한다. 마리아니, 조순희, 올티모, 최연옥, 데시데,시스막스 등의 브랜드 등이 참여하며 시스막스 바지를 14만9000원, 블라우스를 9만9000원, 데시데 재킷을 9만원, 최연옥 패딩 코트를 49만원, 재킷을 15만원에 판매한다.

▶현대백화점=무역센터점은 24일까지 10층 문화홀에서 ‘키친 앤(&) 테이블 페어’를 열어 식기ㆍ프라이팬ㆍ냄비 등을 최초 판매가보다 20~30% 할인 판매한다. 주요 제품은 ▷문도방 타원 접시 3만6000원 ▷WMF 메라노 냄비 3만9000원 ▷실리트 프라이팬 3만9000원 등이다.

판교점은 같은 기간 11층 행사장에서 아지오ㆍCK양말ㆍ닥스 양말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추석 선물세트 특가전’을 연다. 양말, 스카프 등을 최대 50% 할인하며 아지오 양말 4족 세트를 1만원, 닥스 스카프를 5만원, 루이까또즈 스카프를 3만 원에 선보인다. 행사장에서는 레노마 스카프 균일가전도 함께 진행된다.

또 신촌점은 24일까지 본관 3층 행사장에서 ‘가버 여성슈즈 할인전’을 열고 부츠·스니커즈를 30~50% 할인해 내놓는다. 펌프스를 4만9000원, 하프 부츠를 7만9000원에 판매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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