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안함(뉴스속보)
최태원 회장 장녀 윤정 씨, 30대 기업인과 화촉
뉴스종합| 2017-10-21 11:54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녀 윤정 씨(28)가 21일 30대 벤처기업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SK그룹에 따르면 최씨와 결혼할 윤씨는 30대 초반 벤처기업인으로 알려졌다. 최씨와 윤씨는 미국계 컨설팅 회사인 베인앤드컴퍼니에서 만나 교제해왔다.
[사진=SK그룹 제공]

윤정 씨는 최태원 회장과 아트센터 나비 노소영 관장의 1남 2녀 중 장녀다. 미국 시카고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베인앤드컴퍼니 등을 거쳐 지난 6월부터 SK바이오팜에서 전략팀 선임매니저(대리)로 일하고 있다.

최 회장과 노 관장의 둘째딸 민정 씨는 행군 함정의 승선 장교로 지원했고 2014년 11월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으로 입영해 군사훈련을 받고 소위로 임관했다. 막내 아들 인근 씨는 최근 미국 유학길에 올라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