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최시원 가족, 한일관 대표 사망 당일 프렌치불독 ‘생일파티’
엔터테인먼트| 2017-10-21 17:40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배우 최시원 가족이의 가족이 한일관 대표가 사망한 날 문제의 프렌치불독의 생일파티를 진행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3일 최시원의 동생 최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Gremlin Appreciation Day! Happy birthday to the sweetest !! Love you! Bugsy birthday Oct 3, 2017”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지원은 프렌치불독 벅시를 안고 케이크 앞에 앉아 벅시의 생일을 축하하고 있다.


프렌치불독의 생일인 10월 3일은 한일관 대표가 개에게 물려 패혈증으로 사망한 날로 알려져 누리꾼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한일관 김 모 대표는 지난달 30일 이웃이 기르는 개에 정강이를 물려 사흘만에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이후 해당 개의 주인이 최시원의 가족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최시원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얼마 전 제 가족이 기르던 반려견과 관련된 상황을 전해 듣고 너무나 죄송스러운 마음이다.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