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배우 김현주과 데뷔 20주년을 맞아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김현주의 소속사 YNK 엔터테인먼트는 6일 “김현주가 오는 26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데뷔 20주년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 오랜 날’이라는 테마로 마련된 이번 팬미팅은 김현주가 지난 20년을 함께 걸어온 소중한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자리다. 기획에서 구성까지 김현주와 팬들이 직접 참여해 남다른 의미를 더한다. CF 스타로 시작해 연기파 배우가 되기까지 그의 작품들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화려한 연예인이 아닌 인간 김현주의 가장 자연스럽고 진솔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데뷔 20주년을 맞는 2017년 김현주의 첫 공식 활동이다. 최근 소속사를 이적하며 배우 인생 2막을 연 그는 팬들과 새로운 시작을 자축한 뒤 본격적인 작품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YNK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20년을 함께 웃고 울며 공감했던 팬들과 김현주가 소통하는 따뜻한 교감의 현장이 될 것”이라며 “김현주 배우가 팬미팅에 온전히 집중하며 특별한 이벤트들을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우리, 오랜 날’은 오는 6일 오후 7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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