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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스마트화분 '블룸엔진'으로 셀프 인테리어 가능해
라이프| 2017-11-09 11:04

▲ 실내에서 화초를 손쉽게 키울 수 있는 스마트화분 ‘블룸엔진’

실내 식물을 활용해 식물인테리어, 셀프인테리어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실내는 빛이 부족하고 주기적인 관리가 어려워 인테리어에 활용된 실내 식물들은 금세 시들어 버리거나 죽는다.

특히 기온차가 심하고 건조한 계절이 되면 실내식물을 키우는 것은 더욱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누구나 자신만의 반려식물을 실내에서 키울 수 있게 돕는 실내 스마트화분이 나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블룸엔진(대표 박슬기)은 국내 최초로 와디즈에서 크라우드(리워드) 펀딩을 11월 8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블룸엔진은 지난해 12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벤처창업대전에서 호평을 받으며 청와대 사랑채에 전시되기도 했다.

식물이 씨앗에서 자라나 꽃 피우는 과정을 볼 수 있는 블룸엔진은 국내외 특허 및 디자인 등록을 통해 만들어진 독특한 내부 선계로 급수가 간편하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작동 시간 설정 및 상태 모니터링이 가능해 누구나 손쉽게 실내에서 화초를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빛과 물, 바람을 자동 제어해 화초를 키워주고 씨앗과 인공 압축 토양을 사용해 씨앗부터 재배가 가능해 씨앗에서 싹이 나고 자라 꽃 피는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품격 있는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마트 화분 블룸엔진은 화분 안에서 햇볕이 내리쬐고 비가 오는 것 같은 아날로그 감성을 제공한다. 그리고 소형 공기순환 시스템을 적용해 화초의 광합성을 돕고 화초가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도 볼 수 있도록 한다.

현재 블룸엔진은 펀딩 오픈 20분만에 목표를 100% 달성하고 8일 오후 3시 기준으로 목표를 180% 달성하고 있다. 현재 슈퍼얼리버드에 펀딩한 선착순 100명 중 10명을 추첨해 monstructure의 알루미늄 모듈 가구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실내 스마트화분 블룸엔진의 와디즈 크라우드(리워드) 펀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와디즈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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