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서버엔진 전문 개발사 아이펀팩토리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17' B2B관에 참가한다.
   
   

아이펀팩토리는 지스타 현장인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B2B관 3층에 부스를 운영한다. 자사의 제품 '아이펀 엔진'을 사용해 모바일게임을 개발한 사례들을 소개하고, 서버 컨설팅을 진행해 개발 관련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먼저 '아이펀 엔진'이 적용된 게임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연 공간이 마련된다. 해당 제품으로 서버를 개발한 폴라게임즈 '어둠의 군주'와 스마트조이 '패왕: 혼돈의 시작'을 직접 체험하도록 해 자사의 검증된 기술력을 개발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개발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서버 컨설팅도 눈길을 끈다. 서버 개발 전반에 걸친 상담 및 컨설팅을 통해 그간 축적해온 관련 지식과 기술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개발자들과의 커뮤니티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아이펀팩토리 부스를 찾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게임 시연 공간에 마련된 시연 타이틀 2종(어둠의 군주, 패왕: 혼돈의 시작)을 다운로드한 화면을 인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아이펀팩토리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누르면 별도의 상품이 주어진다.

아이펀팩토리 문대경 대표는 "'아이펀 엔진'의 실제 적용사례를 선보여 개발자들과의 신뢰를 형성ㆍ지속해 나가기 위해 '지스타 2017'에 참가하게 됐다'며, "끊임없는 개발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게임 서버 전반에 걸친 기술 공유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변동휘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