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일반
쌍용차, 동반성장 위한 경영현황 설명회 개최
라이프| 2017-11-15 11:14
-내년초 출시하는 Q200 등 신차 초기 품질 확보 의지

[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는 협력사와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해 전국 협동사를 대상으로 지역별 경영현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경기도 수원시 호텔 캐슬에서 열린 중부지역 협동회 경영현황 설명회에는 쌍용차 최종식 대표, 협동회 중부지역부회장 유진레이델 이종숙 대표를 비롯한 쌍용차 임직원 및 협동회 중부지역위원회 소속 협력사 대표 70여명이 참석했다.


쌍용차는 경영현황 설명회를 통해 2017년도 경영 실적 및 사업 비전, 사업/생산 계획, 제품 개발, 품질 정책 및 동향 등을 공유하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완벽한 품질 확보와 원활환 부품 공급을 당부했다.

협력사 대표들은 소형과 대형 SUV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티볼리 브랜드와 G4 렉스턴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룰 수 있도록 협력하는 것은 물론, 내년초 출시될 대형 프리미엄 픽업 Q200(프로젝트명)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초기 품질 확보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쌍용자동차는 협동회 중부지역위원회에 이어 15일 경인지역위원회, 17일 남부지역위원회를 대상으로 경영현황 설명회를 잇달아 개최함으로써 협력사와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에 대한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pdj2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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