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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배치 유력후보 신무기는] B-52 ‘하늘 위 정밀포병’ 핵폭격기…샤이엔은 ‘침묵의 사냥꾼’ 핵잠함
기사입력 2017-11-15 12:00 작게 크게
북핵 위협에 맞서 미국이 내년 괌에 배치할 유력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B-52는 미 전략공군사령부의 주력 폭격기인 전략핵폭격기다. 샤이엔(SSN-773)은 ‘침묵의 사냥꾼’으로 불리는 로스엔젤레스급 핵추진 잠수함이다.

B-52는 1955년 배치된 이후 미국의 주력 폭격기로 쓰이고 있다. 오랜 역사에도 불구, 2045년까지 사용될 예정이다. 그만큼 뛰어난 효용성을 자랑한다.

B-52는 핵폭탄을 투하하는 폭격기로, 최근에는 9ㆍ11 테러 이후 미군이 아프간에 보복 공격을 감행할 때 파견되기도 했다. B-52는 적의 지하시설을 파괴할 수 있는 폭탄을 장착, 지정된 목표에 정밀타격임무를 수행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최근 대테러전쟁에서도 B-52는 ‘하늘 위 정밀포병’으로 불리며 미국이 전략적으로 실전 운영하고 있는 무기다.

B-52는 미국이 한국을 비롯, 핵심 동맹국에 제공하는 ‘핵우산’ 3대 전력 중 하나로 꼽힌다. 길이 48m, 너비 56.4m, 무게 221.35t이며, 최대 항속거리는 1만6000㎞에 달한다. 최대 31t의 폭탄을 싣고 6400㎞ 이상의 거리를 재급유 없이 비행, 폭격 후 돌아올 수 있다. 오랜 역사에도 불구, B-52까지 주력무기로 활용되는 건 이 같은 기동성과 효율성 때문이다.

B-52와 함께 괌에 배치될 유력 후보군으로 꼽히는 샤이엔(Cheyenne, SSNㆍ773)은 최근 한반도에도 입항한 적 있는 핵추진 잠수함이다. 미 해군 태평양사령부 예하 잠수함사령부 제11잠수함 전대 소속으로, 미 해군이 현재 운용 중인 35척 로스앤젤레스급 잠수함 중 마지막으로 취역한 잠수함이다. 6900t의 대형 핵추진 잠수함이며, 길이는 110.3m에 최대 잠수 깊이는 450m다. 시속 37km 이상 속도로 항해한다. 탑승 인원은 130여명이다.

이정주 기자/sagamo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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