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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으로 빵터지는 상은 처음” AAA도 반긴 이승기, ‘베스트웰컴상’ 수상
엔터테인먼트| 2017-11-16 14:46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베스트웰컴상을 수상하며 이승기가 돌아왔다.

1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는 이특과 이태임이 진행으로 개최됐다.

이날 AAA는 시상식보다는 ‘스타들의 축제’에 가까웠다. 다양한 퍼포먼스와 폭넓은 시상 내역때문이었다. 

하지만 경계가 모호한 시상 내역때문에 시청자들에게 혼란을 가져다주기도 했다. 특히 ‘베스트셀러브리티’ ‘베스트아이콘’ ‘베스트엔터테이너’ 사이의 차이점, ‘신인상’ 슈퍼루키‘ ’뉴웨이브상‘ 사이의 차이점을 모르겠다는 의견이 많았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이승기는 “많은 상을 받아봤는데 이름만으로 빵터지는 상은 처음이다”라며 “급격하게 연예인스러운 자리가 처음이라 재입대 소식을 들은 것처럼 긴장되고 심장이 많이 뛴다”고 말했다.

이어 이승기는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다 하는 의무를 정상적으로 마치고 왔을 뿐인데 이렇게 많은 관심과 응원으로 맞아주셔서 가슴 깊이 감사드린다”며 “부이렇게 환호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신 만큼 기회와 체력이 되는 한 주어진 상황 속에서 다양한 작품과 예능으로 열심히 많이 찾아뵙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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