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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연애 베테랑 토니안, 고준희 보자 허둥지둥
엔터테인먼트| 2017-11-19 10:52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아이돌그룹 에이치오티(HOT) 출신의 노장 방송인 토니안이 이상형으로 꼽은 여배우 고준희<사진>와 만남을 갖고 허둥지둥 하는 모습을 보였다.

19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토니안과 고준희의 깜짝 만남이 공개된다. 토니안은 아침부터 붐에게 이끌려 대형트럭을 타고 의문의 장소로 향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잠시 후 밝혀진 대형트럭의 정체는 평소 토니안이 좋아하는 편의점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일명 ‘편의점 차’. 게다가 배우 고준희의 드라마 촬영장을 응원하기 위해 붐이 토니안 대신 준비한 이벤트라는 것이 밝혀져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어졌다.

지난 방송에서 고준희를 이상형 월드컵 1위로 꼽은 바 있는 토니안은 붐이 대신 준비한 깜짝 이벤트에 크게 당황해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고준희가 정말로 ‘편의점 차’를 찾았고, 고준희의 반응을 본 ‘미우새’ MC들은 “고준희 씨가 싫어하는 건 아닌 것 같다”, “잘 되면 좋겠다”며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한편 앞서 고준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자요”란 글과 함께 화보를 공개했다. 고준희는 갈색 블라우스 차림에 시크한 숏컷을 자랑하는 화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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