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지상갤러리]
라이프| 2017-11-21 11:25
정주영, 북한산 No.25, 2013, 린넨에 유채, 100×105cm [제공=갤러리현대]
어떤 바위는 노신사의 얼굴로, 어떤 바위는 거미줄로 보인다. 게의 형상과 옥수수로도 변신한다. 작가가 캔버스에 소환한 북한산 바위들 면면은 풍경의 재현이 아닌 풍경을 바라보는 관객의 태도, 해석을 자극한다. 갤러리현대는 정주영 작가의 개인전 ‘풍경의 얼굴’을 개최한다. 12월 2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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