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평소 쓰던 뿔테 안경이 아니라 날렵한 티타늄 안경을 쓴 이유에 대해 “사람이 갑자기 어디로 가기 전엔 몸을 가볍게 해야 하는 법이야. 그래서 바꿨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제공=연합뉴스] |
주변에서 폭소가 터졌지만 자신들이 모셨던 대통령의 농담치곤 너무 쓸쓸했기 때문에 폭소를 오래가지않았다고 매체는 전했다.
검찰의 적폐청산 칼날을 예감한 것 아니겠느냐고 참석자들은 분위기를 전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