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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바꾼’ 이명박 “어디 가기 전엔 몸 가볍게 해야”…무슨 뜻?
뉴스종합| 2017-11-22 08:46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이명박 전 대통령이 최근 청와대 시절 참모들과 만난 식사 자리에서 자신이 안경을 바꾼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21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평소 쓰던 뿔테 안경이 아니라 날렵한 티타늄 안경을 쓴 이유에 대해 “사람이 갑자기 어디로 가기 전엔 몸을 가볍게 해야 하는 법이야. 그래서 바꿨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주변에서 폭소가 터졌지만 자신들이 모셨던 대통령의 농담치곤 너무 쓸쓸했기 때문에 폭소를 오래가지않았다고 매체는 전했다.

검찰의 적폐청산 칼날을 예감한 것 아니겠느냐고 참석자들은 분위기를 전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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