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차
현대차, 세번째 상용차 복합거점…‘엑시언트 스페이스 부산’ 개소
라이프| 2017-11-22 11:29
현대자동차가 상용차 판매와 정비 등 다양한 고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용차 복합 거점 ‘엑시언트 스페이스 부산’을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시 남구에 위치한 ‘엑시언트 스페이스 부산’은 현대차가 작년 11월에 개소한 제천점과 지난 9월 개소한 전주점에 이은 세 번째 현대 상용차 복합 거점이다. 현대차는 세 번째 상용차 복합 거점이 동북아 항만 물류 중심지로 상용차 왕래가 많은 부산에 위치한 만큼 경남 지역 특화 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엑시언트 스페이스 부산’은 고객들에게 하이테크 정비를 포함한 각종 상용차 정비 서비스와 구매 상담 및 판매 서비스를 제공해 다양한 고객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또 지역사회와의 상생 차원에서 동명대 등 지역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자동차 관련 학과 인재 육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동북아 물류 중심지인 부산광역시에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현대차의 3번째 상용차 복합 거점 ‘엑시언트 스페이스 부산’을 개소했다”며 “추가 개소를 통해 전국적으로 복합 거점을 늘려 상용차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배두헌 기자/badhone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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