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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코스닥] 진매트릭스, 네오플렉스 기반 다중 진단제품 유럽 CE 인증 획득
뉴스종합| 2017-11-22 17:09
- “한번에 일괄적 진단”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코스닥 상장사 진매트릭스(대표이사 김수옥)는 ‘네오플렉스 STI-7’ 에 이어 ‘네오플렉스 STI-7 플러스’에 대한 유럽 통합규격인증(CE)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네오플렉스 플러스 인증제품은 세균성 질염, 칸디다 질염, 생식기 포진, 연성하감, 매독의 원인 병원체 7종을 한 번에 일괄적으로 다중 진단할 수 있다”며 “특히 신생아 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임신 마지막 달에 검사가 권장되는 연쇄상구균(Group B Streptococcus, GBS)까지도 예민하게 검사할 수 있어 이전 유럽승인을 획득한 STI-7과는 달리 임산부 관련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사진=오픈애즈]

김수옥 진매트릭스 대표이사는 “이번 유럽인증을 통해 진매트릭스의 원천기술인 네오플렉스 기반 다중진단 패널이 총 14개 병원체까지 확장된 것으로 국내와 해외의 다양한 임상 진단 수요를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특히, 유럽시장의 제품군을 다변화함으로써 네오플렉스 기반 제품의 해외시장 출시를 한층 더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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