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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조이, 양재동 길거리 활보…“닭과 채소 안 먹어요”
뉴스종합| 2017-11-23 06:55
아이린, 예능 출연해 꺼리는 음식 밝혀
아이린. [사진=JTBC ‘한끼줍쇼’]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과 조이가 서울 양재동 주택가에 등장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다.

아이린과 조이는 이날 기피 음식을 밝혔다. 두 사람은 각각 닭과 채소를 기피한다고 설명했다.

이경규, 강호동과 양재동 거리에서 만난 두 사람은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동네 구경을 했다.

이경규는 아이린에게 “못 먹는 음식이 있느냐”고 물었다. 아이린은 “닭 빼고 다 잘 먹는다”고 답했다.

아이린은 “어릴 때 엄마가 일주일 내내 치킨을 시켜줬다. 탈이 난 뒤로 잘 안먹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이는 ‘채소’를 꼽으며 “어릴 때 계속 채소를 먹으라고 하니까 안 먹게 됐다”며 웃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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