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벤처
[동정]청호나이스, DMZ내 대성동에 정수기·비데 설치
뉴스종합| 2017-11-23 08:42
청호나이스(대표 이석호)가 DMZ내 유일한 거주지인 대성동마을에 ‘이과수 얼음정수기’ 3대와 ‘이과수 비데’ 46대를 전달·설치했다.

대성동은 경기도 파주시 비무장지대(DMZ) 안 군사분계선에 인접한 남측 마을이다. 정부는 2015년부터 평화의 상징인 대성동을 ‘통일맞이 첫마을’로 조성하기 위한 민·관 협동 ‘대성동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청호나이스는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사업은 대성동의 역사적 의미 복원, 공동체가치 회복을 위해 시작돼 행정자치부, 경기도와 7개 민간기업이 참여했다.

이후 청호나이스는 2015년 대성동 주민들에게 제습기 50대를 전달했다. 이후 이달 마을 보수공사가 완료된 시점에 맞춰 추가로 전달하게 된 것이다.

행사에 참석한 청호나이스 조희길 전무<앞줄 오른쪽 세번째>는 “통일맞이 첫마을 사업이 본래의 취지에 따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