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 내년 1월 ‘중동 전훈’ 추진
기사입력 2017-12-06 16:40 작게 크게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내년 1월 해외 전지훈련을 추진한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6일 “내년 1월 동계 전지훈련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국내는 날씨가 추워 아랍에미리트(UAE)를 비롯한 중동지역을 1순위 후보지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훈 기간에 평가전 상대도 섭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1월에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데이가 없다.

이 때문에 신태용호는 시즌 중인 손흥민(토트넘)과 기성용(스완지시티), 황희찬(잘츠부르크), 권창훈(디종),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등 유럽파는 대표팀에 부를 수 없다. 대신 국내 K리거와 소집 가능한 일본 J리거, 중국 슈퍼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을 중심으로 수비 조직력을 높이는 데 치중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지난 2일 러시아 월드컵 본선 조 추첨에서 독일, 스웨덴, 멕시코와 같은 F조에 묶였다. 신태용 감독은 독일, 스웨덴을 가상한 ‘유럽팀’을 평가전 상대로 섭외해줄 것을 협회에 요청해 놓은 상태다.

한국과 같은 조에 편성된 스웨덴도 내년 1월 UAE 아부다비에서 동계 전훈을 진행하며, 같은 곳에서 1월 7일 에스토니아, 11일 덴마크와 차례로 친선경기를 벌일 예정이다.

내년 3월에는 19일부터 27일까지 FIFA A매치 데이여서 손흥민을 포함한 해외파 전원을 대표팀에 소집할 수 있다.

3월 평가전을 국내 또는 해외에서 할지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평가전 상대에 따라 경기 장소가 조정될 전망이다.

한편, 한국은 내년 6월 18일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스웨덴과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을 벌이고, 24일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멕시코, 27일 카잔 아레나에서독일과 차례로 맞붙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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