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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라이브’ 김홍민 대표, 미래 사업전략 공개
라이프| 2017-12-12 16:09

소셜스포츠 게임사 스포라이브(김홍민 대표)는 정식 서비스 오픈과 함께 2018년 국내 시장 확대와 2019년 해외진출을 이루겠다며 회사의 미래 사업전략을 밝혔다.

스포라이브는 국내 최초로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정식 심의를 받은 국내 최초 소셜스포츠 게임 업체이며, 북미와 유럽의 ‘스포츠북’과 유사한 ‘스포츠 승무패 적중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소셜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페이스북과 카카오톡 로그인 기능을 연동하였으며, 약 4개월간의 베타서비스 기간을 거쳐 12월 11일 정식 오픈하였다.

‘스포츠 승무패 적중게임’은 경기 전 결과 예측과 경기 내용 분석을 게임으로 재탄생시킨 것으로, EPL 등 해외 5대 축구 리그, MLB와 KBO의 야구, NBA와 KBL의 농구 등 주요 종목의 전세계 주요 리그를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스포라이브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하트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는 ‘해피라이브 서비스’도 시작하였다. ‘해피라이브’는 이용자가 게임 머니 결제를 통해 얻은 ‘하트 포인트’를 채택된 사연의 주인공에게 기부할 수 있는 기부 콘텐츠다.

김홍민 스포라이브 대표이사는 “2018년은 스포라이브 성장의 원년이 될 것이며,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2019년에는 해외법인 설립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스포라이브는 지난 1월 코스닥 상장사 ㈜미투온이 투자를 하였으며, 김홍민 대표이사는 10월 26일 600,000주 취득을 통해 지분 10.14%를 확보하여 스포라이브㈜의 최대주주가 되었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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