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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중 문재인 대통령 부부 만난 추자현♥우효광 커플…건배사는 결혼조하?
엔터테인먼트| 2017-12-13 15:07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3박4일 일정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내외를 만났다.

13일 오전 중국 베이징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완다문화주점 7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재중국 한국인 간담회에 참석, 동포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는 최근 SBS ‘동상이몽2’을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한중 스타부부 추우커플도 참석해 자리를 빚냈다. 

중국 활동으로 한류문화 확산에 앞장서온 추자현은 중국 배우 우효광과 올 1월 혼인신고식을 마쳐 화제가 됐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3일 오후 중국 국빈방문 첫 일정으로 베이징 완다 소피텔 호텔에서 열린 재중국 한국인 오찬 간담회에서 추자현 부부와 건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이날 추자현·우효광 부부를 직접 소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추우 부부는 문 대통령과 김정숙 영사와 함께 헤드 테이블에 나란히 앉아 오찬을 함께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국 내 67개 지역한인회 및 6개 지역연합회를 포괄하는 한인단체인 중국한국인회 회장단과 독립유공자 후손 5명, 11쌍의 한중 다문화 부부, 혁신창업가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방중 이틀째인 14일 오전에는 한중 경제무역 파트너십 개막식에 참석하고, 오후에는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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