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의료계 이모저모]
라이프| 2017-12-14 11:25
가천대 길병원, 15분 진료 본격 시행=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이 환자 한명 당 15분씩 진료를 보는 심층진찰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가천대 길병원은 오는 2018년 1월 2일부터 진료협력센터를 통해 접수된 환자를 대상으로 심층진찰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심층진찰은 3분 진료를 개선하고 중증도가 높은 초진 환자에게 15분에 달하는 충분한 진료 시간을 제공하며 합리적 의료전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제도이다.

이대목동병원, 관상동맥우회술 1등급 획득=이대목동병원(병원장 정혜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관상동맥우회술은 협심증과 급성 심근경색 등 허혈성 심장질환을 가진 환자에게 좁아진 관상동맥 대신 다른 혈관을 만들어 심장에 혈류를 공급하는 새로운 통로를 만드는 고난이도 수술이다.

서울대병원 17일 ‘야뇨증과 여성 요실금’ 건강강좌=대한야뇨증협회(회장 김광명 서울대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17일(일) 오후 3시 서울대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1층 서성환연구홀에서 ‘야뇨증과 여성 요실금에 대한 일반적 이해’를 주제로 제10차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야뇨증 원인 및 치료(서진순 부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여성 요실금 원인 및 치료(권헌영 맨앤우먼 비뇨기과 원장) 등이 강의된다.

건강의학팀/ikson@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