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0대 스타트업 ⑪]예쉬컴퍼니·리얼리티매직·엔투스튜디오·두리번·5민랩·이브이알스튜디오·리얼리티리플렉션·티팟스튜디오
기사입력 2017-12-20 10:19 작게 크게
 


   

[예쉬컴퍼니] 제작부터 운영까지 'VR존' 원스톱 서비스 제공

지난해 설립된 예쉬컴퍼니는 자사 대표 VR 테마파크 브랜드 'VR존'을 운영 중인 VR 전문 기업이다. 'VR존'은 자체 개발한 체감형 콘텐츠와 실감나는 모션인식 시뮬레이터가 결합된 체험존으로, 지난해 7월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1년간 100여대 이상의 시뮬레이터를 공급한 바 있다. 또한 세계 최초 시네마 콘셉트 VR 체험존인 'VR존 시네마' 역시 출범 1개월 만에 4개의 매장과 계약을 체결하는 등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예쉬컴퍼니 'VR존'의 최대 장점은 콘텐츠 및 시뮬레이터 개발에서부터 유통, 판매, 운영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VR 인프라 구축을 통해 다각적인 매출구조를 확보함으로써,'VR존'의 가격과 품질 경쟁력 모두를 높은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전략이다. 여기에 사업 분야를 비롯해 기술, 마케팅, 법률, 재무회계, 중국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지닌 전문 인력은 'VR존'의 안정적인 운영과 성장을 위한 탄탄한 기반을 제공한다.
올 한해 국내 시장에서 VR 오프라인 사업모델 검증을 마친 예쉬컴퍼니는 2018년 'VR존' 공간 자체를 콘텐츠화하는 시도를 통해 차세대 VR 테마파크에 도전할 전망이다.
   


   

● 대표명 : 황의석
● 직원수 : 37명
● 대표작 : VR존
● 경쟁력 : 참신성 ★★★★☆
               대중성 ★★★★★
               비 전 ★★★★★


 
[리얼리티매직]4인 대전으로 진화한 '인피니트파이어 아레나' 공개

리얼리티매직은 지난 1년 간 '인피니트파이어', '슈퍼퐁', '헬파이어' 등 총 3종의 VR게임 타이틀로 화려하게 등장한 개발사다.
대표작 3종은 잠실 롯데월드, 신촌 현대백화점, 부산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 북미 프랜차이즈 VR Junkies 등 국내외 VR 테마파크를 통해 글로벌 유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리얼리티매직의 최대 장점은 다양한 플랫폼 기반 게임을 제작한 개발진의 뛰어난 역량이다. 이를 통해 개발비용 대비 높은 효율성이 돋보이는 고퀄리티 VR 타이틀을 선보이는 것이 가능했다. 더불어 다년간 쌓아온 MMO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역동적이고 현장감 넘치는 멀티플레이 기반 VR게임을 구현, VR 오프라인 사업에 특화된 서비스로 높은 성과를 거뒀다.
여기에 리얼리티매직은 12월 동대문에 위치한 '판타VR'에서 국내 최초 4인 VR 대전 슈팅게임 '인피니트파이어 아레나'를 선보였다. 개장 초기부터 유저들의 호평과 높은 재방문율을 바탕으로 2018년 자사 콘텐츠 서비스 확장을 꿈꾸는 이들의 비상에 관심이 집중된다.
   


   

● 대표명 : 김성균
● 직원수 : 6명
● 대표작 : 인피니트파이어, 슈퍼퐁, 헬파이어
● 경쟁력 : 참신성 ★★★★☆
               대중성 ★★★★★
               비 전 ★★★★★



[엔투스튜디오] VR 테마파크 성공 토대로 BTC 시장 '도전'

엔투스튜디오는 차세대 리얼리티를 지향하는 VRㆍARㆍMR 게임 전문 개발사로, 보다 넓은 범위의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VR PARK CGV×BARUNSON')을 통해 VR 오프라인 사업의 첫 발을 내딛었다. '빌리언 후드', '슈팅 팝', '버블 팝', '캐치 캣' 등 캐주얼 장르를 비롯해 호러게임 '매드 룸', 리듬게임 '인투 더 리듬' 등 다양한 장르의 VR게임 라인업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성공 가능성을 증명했다.
이어 지난 5월에는 국내 방탈출카페 '셜록홈즈'와 제휴를 맺고, 자사 2세대 VR 오프라인 게임 '다이브 인: 시크릿'을 선보였다. 최대 4인이 함께 퍼즐을 해결하는 이 게임은 독특한 랜덤성과 안정적인 멀티플레이로 호평을 받았으며, 지난달 중국 펀VR와 손잡고 북경, 상해, 난징에서 '다이브 인: 시크릿' 중국 정식 서비스도 시작했다.
더불어 이들은 2018년 '인투 더 리듬'에 이어 '다이브 인: 시크릿'도 스팀에 출시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성공 방정식을 찾아낸 이들이 BTC 시장에서도 내공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 대표명 : 김종연
● 직원수 : 70명
● 대표작 : 인투 더 리듬, 다이브 인: 시크릿
● 경쟁력 : 참신성 ★★★★★
               대중성 ★★★★☆
               비 전 ★★★★★



[두리번]실사 VR 기술력 바탕 오프라인 시네마 '진출'


두리번은 스토리 기반의 VR 콘텐츠 제작과 VR 플랫폼 운영을 병행하는 전문 기업이다. 광고ㆍ홍보 프로모션을 비롯해 드라마, 뮤직비디오, 인터랙티브 영상, 공간체험형 영상 등 다양한 VR 콘텐츠 분야에서 오랜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전문 기술력을 입증해왔다.
특히 자체 제작한 호러 VR 어트랙션 '피어 더 휠체어'는 지난 5월 개최된 플레이엑스포에서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시리즈로 구성된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1인칭 시점에서 촬영된 실사 화면연출, 휠체어를 활용한 실감나는 어트랙션으로 몰입감을 극대화했으며, 현장에서 체험에 나선 관람객 평가에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받았다.
이 같은 성과를 토대로 두리번은 12월 VR 오프라인 상영관 시장에도 진출을 선언했다. 아쿠아플래닛 제주 내에 위치한 '두리번 VR 시네마'는 최대 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좌석과 총 100대의 VR 헤드셋을 보유했으며, 자체 제작한 10분 분량의 VR영화 '로봇펫 까미의 뜻밖의 제주도 모험'을 상영한다. 이들은 자사의 뛰어난 콘텐츠 제작 능력에 오프라인 운영 능력을 더해 향후 VR 시네마를 전국적인 규모로 확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대표명 : 서국한
● 직원수 : 13명
● 대표작 : 피어 더 휠체어, 두리번 VR시네마
● 경쟁력 : 참신성 ★★★★☆
               대중성 ★★★★☆
               비 전 ★★★★★



[5민랩]멀티플레이 기반 신작, 2018년 VR방 '정조준'


5민랩은 지난 2015년을 시작으로 모바일에 이어 VR 콘텐츠로 영역 확장에 나선 게임 개발사다. 창조적이고 즐거운 콘텐츠 개발을 목표로 한 뛰어난 개발진과 자동화된 개발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서 자신들의 실력을 검증받았다.
5민랩의 VR게임 대표작 '토이 클래시'는 장난감들을 활용해 적의 공격을 막고 상대 타워를 무너뜨리는 VR 타워 오펜스 게임으로, 직관적인 조작과 카툰 렌더링으로 표현된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이 특징이다. 기어VR로 첫 출시된 이후, 구글 데이드림을 비롯해 HTC바이브, 오큘러스 리프트 등 VR 플랫폼 대부분에서 인기를 얻었으며, 최근 출시된 애플 ARkit과 윈도우 MR 외에도 PSVRㆍMS 홀로렌즈 등으로 지속적인 플랫폼 이식을 시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5민랩은 2018년 VR 오프라인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현재 개발 마무리 단계에 도달한 신작 '뱀스쿼드'는 동료들과 각종 무기로 달려드는 좀비 떼를 처치하는 멀티플레이 기반 VR 슈팅게임이다. 5민랩의 오랜 개발 노하우가 투입된 신작이 내년 VR 오프라인 시장을 뒤흔들 수 있을지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 대표명 : 박문형
● 직원수 : 17명
● 대표작 : 토이 클래시
● 경쟁력 : 참신성 ★★★★★
               대중성 ★★★★☆
               비 전 ★★★★☆



[이브이알스튜디오]글로벌 검증 마친 극강 현실감 '프로젝트M' 공개


이브이알스튜디오는 게임을 비롯해 VFX, 엔지니어링, 패션, 소설작가, 사진작가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지난해 1월 설립된 VR콘텐츠 개발사다. 단순히 VR게임 개발을 뛰어넘어, 이들은 최고의 VR 경험을 전달하는 콘텐츠가 목표다.
대표작 '프로젝트M'은 언리얼 엔진으로 구현된 세밀한 캐릭터 묘사와 실감나는 인터랙션 연출이 돋보이는 VR 연애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지난 2016년 언리얼 서밋 기조연설에서 영상이 최초 공개됐으며, 팀 스위니 대표가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사실적인 캐릭터"라는 호평을 남겼다. 또한 지난 9월 스팀에서 25분 분량의 콘텐츠를 공개해, 국내외의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 출품된 간송미술관의 옛 이름을 소재로 한 '보화각' VR 시네마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체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제잡지 '포브스'를 통해 '모두가 지금 주목해야 할 아시아의 스타트업'으로 소개됐다.
현재 이브이알스튜디오는 2018년 출시를 목표로 '프로젝트M'의 본편 제작에 총력을 다 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 극장용 VR 영화 '기억을 만나다-첫사랑'도 공개를 앞두고 있다.      

● 대표명 : 김재환
● 직원수 : 46명
● 대표작 : 프로젝트M
● 경쟁력 : 참신성 ★★★★☆
               대중성 ★★★★☆
               비 전 ★★★★☆



[리얼리티리플렉션]트리플A급 VR 콘텐츠로 해외 시장 '공략'


리얼리티리플렉션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스팀 플랫폼에 VR게임을 출시한 개발 스튜디오다.
당시 출시된 VR 리듬게임 '뮤직 인사이드'는 오큘러스 터치의 50개 글로벌 론칭 타이틀에 선정됐으며, 아마존 AWS 게임리프트와 언리얼 엔진 쇼케이스 등을 통해 소개됐다.
이어 지난 10월에는 2대2 멀티플레이 기반의 VR e스포츠 '스피드볼 아레나'를 정식 출시했다.
호버바이크에 탑승해 갈고리총으로 낚아챈 공을 상대방 골대에 집어넣는 이 게임은 기존 게임보다 빠른 속도감이 특징이며, 올해 '지스타 2017' 에픽게임즈 부스에서 시연도 진행했다.
더불어 올겨울에는 트리플A급 VR 타이틀에 도전할 만한 신작 '갱스타 언더그라운드: 포커'를 공개한다.
매력적인 갱스터 캐릭터들과 재기 넘치는 코믹한 1대1 대전을 통해 국내를 넘어 북미ㆍ유럽 유저들을 사로잡는다는 포석이다.
이외에도 오는 2018년 리얼리티리플렉션은 3D 휴먼 스캐닝과 실시간 포토리얼리스틱 렌더링 기술로 구현된 사실적인 캐릭터가 등장하는 'K팝 댄스 VR'과 AㆍI 아바타도 선보일 예정이다.      

● 대표명 : 손우람
● 직원수 : 17명
● 대표작 : 뮤직 인사이드, 스피드볼 아레나
● 경쟁력 : 참신성 ★★★★☆
               대중성 ★★★★☆
               비 전 ★★★★☆



[티팟스튜디오]상상력 자극 비주얼 '판타스틱' VR게임 눈길


티팟스튜디오는 '아름답고 환상적인 가상현실' 콘텐츠를 목표로 하는 국내 VR게임 개발사다. 이들의 개발 철학은 첫 VR게임 '포가튼 챔버스'에서 드러난다.
'포가튼 챔버스'는 동화 같은 비주얼의 마법세계를 배경으로 숨겨진 단서를 찾아 다양한 퍼즐을 풀어나가는 VR 어드벤처 게임이다.
간단하고 직관적인 조작법과 뛰어난 그래픽 퀄리티, 높은 자유도 등으로 '제5회 게임창조오디션' VRㆍARㆍ상용화 부문 2위를 수상했으며, 2017년 GDC(게임개발자콘퍼런스)에서도 많은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더불어 지난 4월 스팀에도 정식 출시돼, 안정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2018년 색다른 콘셉트의 VR게임 '아루아(Arua)'를 선보일 예정이다. VR 유저와 PC 유저가 협동하는 방식의 디펜스 게임으로, 독특한 배경 속에서 유저 간 역할을 고려한 전략적인 플레이가 강조됐다.
현실에서 만나기 힘든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끝없는 도전에 나서고 있는 티팟스튜디오의 당찬 행보를 주목해보자.  


   

● 대표명 : 박민지
● 직원수 : 7명
● 대표작 : 포가튼 챔버스
● 경쟁력 : 참신성 ★★★★☆
               대중성 ★★★★☆
               비 전 ★★★★☆


정우준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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