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투병 비인두암 증상과 예방법은
기사입력 2017-12-29 19:10 작게 크게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김우빈(28)이 투병중인 비인두암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싸이더스)는 지난 5월 촬영 일정을 소화하다 몸에 이상을 느낀 김우빈은 병원을 찾았으며, 검사결과 비인두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비인두암은 뇌 바로 아래 위치한 코, 귀와 입천장 부위에 생긴 악성종양으로 전 세계적으로 10만 명당 1명꼴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인두암은 특히 중국 남부에서 흔한 암으로 바이러스(Epstein Barr Virus) 감염과 관련되어 발생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유전적 소인이나 면역기능 저하 등에 대한 연구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원인으로는 인종적 요인 유전적 요인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진=SNS화면 캡처]


특이한 점은 미국으로 이민간 중국인 2세에서는 발병률이 줄어 들고 있어 음식과 환경도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상으로는 목이 붓고 혹이 만져지며 목소리가 변하게 된다. 또한 한쪽 코막힘과 피가 섞인 콧물, 장액성 중이염에 의한 한쪽 귀의 먹먹함(이충만감)과 청력 저하 등이 나타난다. 비인두암이 진행해 뇌 쪽을 침범하면 뇌신경마비를 일으켜 얼굴에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비인두암의 경우 양성종양인 경우에는 주로 수술 등으로 제거하고 악성종양인 경우에는 비수술적 방법인 방사선 치료나 항암방사선을 병행해 치료한다.

예방방법으로는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경부의 종괴난 지속적으로 한쪽 코가 막히고 귀가 먹먹하는 등의 증상이 있을땐 세침흡인검사 및 코 내시경 검사를 통해 조기 진단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비인두암의 발생이 바이러스(Epstein Barr Virus) 감염 및 불결한 위생이나 음식 등과도 연관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평소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와 함께 신선한 과일·채소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비인두암의 치료 후 완치율은 치료 후 5년 생존율을 볼 때 약 50%정도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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