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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플레이엑스포' 참가업체 조기신청 접수 시작
게임세상| 2018-01-04 15:39
 

   

내년 10주년을 맞는 종합게임쇼 '플레이엑스포'(PlayX4)가 2018년 행사를 위하여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2018 플레이엑스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공동 주관하는 종합게임쇼로 2018년 5월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진행 된다.

2018년으로 10회를 맞이하는 '2018 플레이엑스포'는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조기신청 접수를 받는다. 조기신청 프로그램은 1월31일까지 홈페이지(www.playx4.or.kr)를 통해 운영되며 참여하는 업체에게는 조기신청 할인(10%) 혜택이 제공된다.

금년 행사는 양적ㆍ질적 측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전망이다. PC/모바일게임은 물론 VR게임, 콘솔게임사 등 총 650개사가 참가 할 것으로 추산되어, 23개국 541개 업체가 참가한 2017 플레이엑스포 보다 게이머에게 더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플레이엑스포는 중소게임사를 위해 다양한 홍보프로그램을 지원한다. 7~8홀에서 개최되는 B2C전시관에서는 참가업체의 게임을 취재하고 관련 기사를 배포하여 게임전문매체 및 네이버 기사에 노출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유명 게임전문 스트리머를 초청하여 참가업체 게임을 체험하고 소개하는 영상을 생중계하여 최대한 많은 게이머가 해당게임을 간접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그리고 B2B수출상담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B2C참가업체는 B2B수술상담회 비즈매칭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할 예정이다.

6홀에서 열리는 B2B수출상담회에서는 수출전략시장을 중심으로 한 해외공동관 운영, 바이어를 위한 게임소개존 운영 및 참가 바이어 대상 사전 홍보레터 발송, 미디어박스 운영 등 각종 홍보를 지원하여 게임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도 콘텐츠산업과 안동광 과장은 "내년 10주년을 맞는 플레이엑스포 행사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며 '플레이엑스포를 통하여 중소 게임기업이 성장하고, 전체 게임산업의 생태계가 강화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이슈팀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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