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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플레이엑스포, '인디게임 오락실' 개최 '눈길'
게임세상| 2018-01-09 14:47


킨텍스와 인디게임 개발자 쉼터(이하 인디터)가 인디게임 육성 및 진흥을 위해 공동 주최하는 '인디게임 오락실'이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총 4일간 킨텍스에서 열리는 '플레이엑스포(PlayX4)'에서 진행된다.
   

   

'인디게임 오락실'은 플레이엑스포 내 인디게임관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다양한 인디게임을 시연하고 인디 게임 대회를 통해 현장의 참가자들이 직접 인디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와 함께 인디터와 한국인디게임협회가 진행하는 '인디게임 공모전'도 개최된다. 참여는 인디터와 한국 인디게임협회를 통해 가능하며, 1월부터 참가 접수를 시작해 4월 수상작 발표, 5월 플레이엑스포 시연 순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플레이엑스포에서 최초 공개되는 '인디게임 기대작 부문', 과거 출시 이력이 있는 게임을 보완해 재기한다는 콘셉트의 '심폐소생 인디게임 부문, 'e스포츠 대회 부문' 등 각 부문 별로 나눠 가능하다. 수상작은 인디게임 오락실에 시연 기회가 제공되며 이후 인디터, 한국인디게임협회를 통해 글로벌 진출 관련 퍼블리싱 계약 지원이 될 예정이다. 또한, 차기작 개발 지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한편, 인디터 운영진 조훈 대표는 "인디게임 공모전을 통해 숨겨진 보석같은 게임을 발굴하여 보다 다양한 재미를 공유하는 것이 인디게임 공모전의 목표"라며 "창의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다양한 게임의 접수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형지수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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