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 지난해 사상 최대 판매 기록…6만9272대 판매
기사입력 2018-01-10 10:11 작게 크게
- BMW 5만9624대 판매…전년比 23%↑
- MINI 9562대, 롤스로이스 86대 등 차동차 전체 판매량 6만9272대
- BMW 모토라드도 전년比 12.4% ↑…2365대 판매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지난해 역대 최고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BMW는 지난 한 해 동안 전년 대비 23% 늘어난 5만9624대를 판매하며 브랜드 역대 최고 판매 실적을 경신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뉴 5시리즈는 총 2만4220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40.3% 성장했으며, 이 중 뉴 520d는 9688대가 판매돼 전년 대비 22.5% 성장, 2년 연속 수입차 최다 판매모델 1위를 기록했다. 또 3시리즈 판매량은 1만1931대를 기록, 1만대를 돌파하며 전년 대비 16.5% 성장했다. 4시리즈 판매량 역시 19.3% 증가했으며 1시리즈는 7%, 2시리즈는 3.1%, GT 모델은 6.7% 각각 성장했다.

특히 X 시리즈 판매량 성장이 두드러졌다. X3가 전년 대비 6.8%, X4의 경우 11% 성장했으며, X5와 X6는 전년 대비 각각 61.3%, 43.8%까지 큰 폭으로 성장했다. 그 결과 전체 X 시리즈 판매량은 9,613대를 기록, 전년 대비 2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MINI도 지난 한 해 9562대가 판매되며 전년보다 10.8% 실적이 증가, 연간 최다 판매기록을 달성했다. 지난해 12월에는 1186대를 판매해 월간 최고 판매 기록도 경신한 것으로 집계됐다.

2세대 뉴 MINI 컨트리맨이 총 2121대가 판매되며 전년 대비 판매량이 39% 성장, MINI의 판매량을 견인했다. MINI의 고성능 서브 브랜드인 존 쿠퍼 웍스(JCW) 모델의 판매량도 전년 대비 30% 성장한 182대를 기록했다.

롤스로이스 86대를 포함해 자동차 부문은 전년 대비 21.2% 늘어난 6만9272대가 판매됐다.

한편 바이크 부문에서도 판매량 신장은 이어졌다. BMW 모토라드는 지난해 2222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5.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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