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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G-30] 기념주화 구입자, 올림픽 메모리얼에 이름 남는다
엔터테인먼트|2018-01-10 13:03
은행권 특별기획 1988~2018년 888세트
15~26일 선착순 예약접수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념주화와 은행권 특별기획세트가 새롭게 구성돼 주인을 찾는다.

조직위원회는 10일 오전 서울 충정로 풍산빌딩 대강당에서 이희범 조직위원장과 류진 풍산그룹 회장, 대회 홍보대사 인순이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념주화·은행권 특별기획세트’를 일반에 첫 선을 보였다.

이날 공개한 특별기획세트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기념해 발행된 모든 기념주화 21종(금화 4종, 은화 15종, 황동화 2종)과 기념은행권(낱장형, 연결형, 전지형)을 포함하는 전화종 세트이다.


특별기획세트 판매수량은 88 서울올림픽의 영광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연결된다는 의미로, 88 서울올림픽의 ‘88’과 2018 평창올림픽의 ‘8’을 결합한 888세트로 한정했다. 판매가격은 1100만원이다.

케이스에는 구매자가 원할 경우, 평창 동계올림픽 유산인 세트에 개인 또는 법인이 의미를 부여할 수 있도록 이름(법인명)과 메시지(10자 이내)를 새길 수 있도록 했다.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시중 주요은행과 우체국, 풍산화동양행을 통해 선착순 예약 접수를 하면,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닷새 동안 특별기획세트가 발송된다. 금융기관은 방문 접수를 해야 하고, 풍산화동양행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구매자는 대회 이후 강원도가 설립·운영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념관’에 이름(법인명)이 새겨진 기념물이 기념주화·기념은행권과 함께 설치, 전시돼 대회 유산으로 남게 된다.

김기홍 조직위 기획사무차장은 “특별기획세트는 기념주화와 기념은행권의 기초기획단계에서부터 준비해왔다. 올림픽 역사에 남는 ‘인류유산’으로서 특별한 의미 부여를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평창 동계올림픽에 동참하도록 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조직위는 국민적 성원에 힘입어 판매가 완료됐던 기념주화 중 해외 배정량의 잔량 일부를 특별기획세트와 같은 일정으로 국내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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